[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곽민구 기자] ‘믹스나인’ 남유진이 가수 아이디(Eyedi)로의 복귀를 알렸다.

9일 오후 아이디(Eyedi) 소속사 베이스캠프 스튜디오는 공식 SNS를 통해 아이디(Eyedi)의 새로운 싱글 앨범 '러브 하이웨이(Luv Highway)'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16일 컴백을 예고했다.

아이디는 JTBC에서 방영되었던 '믹스나인'에서 본명 남유진으로 참가해 독보적인 음색과 수려한 미모를 뽐내며, 대중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최종 순위 5위를 기록하는 등 큰 활약을 펼쳤다.

이번 앨범에서 아이디는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직접 작사, 작곡한 타이틀 곡은 물론 앨범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 그동안 ‘믹스나인’ 출연으로 미뤄졌던 해외 정식 데뷔 앨범도 올 하반기 발표가 확정됨에 따라 글로벌 진출 계획 역시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아이디의 새로운 싱글 앨범 '러브 하이웨이'는 지난 9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1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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