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재포, 허위기사로 징역 받기 전 전두환 비자금 특종 보도했다는데?
이미지중앙

이재포(사진=KBS 방송화면)


-개그맨 출신 기자 이재포, 허위기사 작성으로 징역 1년 2개월 선고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개그맨 출신 언론인 이재포가 여배우 명예훼손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그의 파란만장 했던 삶이 주목받고 있다.

이재포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한 달간 4건의 허위기사를 작성해 여배우 A 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았다. 같은 연예인 출신 언론인이라는 점 때문에 여론의 관심이 증폭된 상태다.

이재포는 개그맨과 배우로 왕성한 활동 중 지난 2006년 정치부 기자로 전향했다. 그는 한 매체 홍보이사로 들어갔다가 기자에 관심이 생겼다고 한다. 한 방송에 출연해 그는 “정치부 국회 출입 기자 공석이 생겨서 떼를 써 들어갔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특히 이재포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과 관련한 단독 보도까지 썼다고. 그는 방송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과 관련된 소식을 특종 보도했다”며 “두 달 넘게 잠복하면서 얻은 취재 결과다”고 설명했다.

그랬던 이재포의 징역형 소식에 네티즌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허위 기사 작성이라는 불명예까지 얻으며 비판 여론이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ams7**** 참 가지가지 한다” “2029**** 잘가라 이재포” “khs7**** 뭔 소린지. 그래서 이재포가 뭔 진을 했냐구!” “youn**** 그때 악플 엄청달렸었는데 그 기사때문에 여자분 꽃뱀이라고 확신돼서 욕 엄청먹었지 않았나 지금 재판중인데도. 사람 죽이려고 작정한거지 저게. 피해자분께는 사과는 했나? 진짜 참담하다..” “cbi2**** 이사람 개그맨이였어?탤런트인줄 알았는데 기자야?” “kimi**** 잘했다. 기레기들은 청소를 해야한다.” “melc**** 이번 일을 시작으로 허위기사 쓰는 기자들 모두 실형받기!!!” “shes**** 이상한게 어느 언론사인지는 전혀 안나오네 아무나 연예인하다 기자하네” “ckja**** 그냥 개그맨계속하지 왜 기레기가 되었는지” “led0**** 왠 기자? 이재포가 기자야. 잘하면 9시뉴스 앵커두 하겠네..세상참 어처구니가 없네..기자였어” “q1wo**** 선동기사만 쓰는 기레기들 죄다 깜방 보내버리자” 등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