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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세찌, 한채아 열애 중 끙끙 앓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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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차세찌 한채아 커플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차세찌 한채아가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차세찌 한채아는 열애설 보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스타 커플이다. 열애설이 보도된 뒤 한채아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으나, 한채아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 언론시사회에서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대중을 놀라게 한 것.

한채아는 당시 뉴스1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소속사와 제작사, 배우들, 스태프들에게 정말 죄송한 마음이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열애를 인정한 것도 죄송하고, 개봉을 앞둔 시점에서 말씀드린 것도 죄송하다. 개인적인 일 때문에 영화에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채아는 이어 "사실을 말하니까 마음은 후련하다. 그전까지 정말 끙끙 앓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열애를 인정하지 않을 이유도 없었다. 소속사와 소통이 안 된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소속사가) 그 일이 있은 후 불편하고 힘들었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했다. 훈훈하게 잘 마무리됐다"며 소속사에 대한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한채아의 소속사에 따르면 차세찌 한채아는 지난 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가족 및 친인척, 가까운 지인 등 100여 명만 불러 소규모로 치러졌다.

축가는 소속사의 대표인 윤종신과 JTBC ‘팬텀싱어’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 손태진이 불렀으며, SBS 아나운서 배성재가 사회를 맡았다.

한채아는 현재 임신 중이다. 이에 차세찌 한채아는 결혼식을 마친 후, 신혼여행 대신 신혼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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