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2018 시즌 첫 우승
(사진=박성현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박성현이 LPGA 텍사스 클래식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첫 우승이다.
박성현은 올해 초 다소 약진을 보였으나, 우승을 거머쥐며 주위의 우려를 깨끗이 씻었다.
박성현은 지난 시즌에서 신인상, 상금상, 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신예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축전을 보내기도 했다.
축전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미묵여자프로골프에서 신인상, 상금상, 올해의 선수상을 받아 3관왕에 오른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세계 최고 무대에서 당당히 활약하는 모습은 우리 국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자긍심을 선사해주었다"고 치하했다.
이어 "대한민국 스포츠의 저력을 세계에 알린 박성현 선수에게 국민과 함께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적으로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위대한 선수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박성현은 당시 축전을 촬영해 SNS에 올리고 "감사합니다"라고 적으며 고마움을 표한 바 있다.
한편, 박성현의 우승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bert**** 잘했어요 올해도 꾸준한 경기 보여주길역시 남달라 과감한 승부 멋졌어요다시 시작이다 US 2연패를 위해 홧팅" "cmh2**** 여자골프는 계속 가즈아~~~" "prin**** 박성현선수 우승축하 항상 응원~~" "runn**** 박프로님 정말 축하드려요^~ ^" "love**** 박성현프로 넘넘 축하해요" "lhjm**** 정말 제 일처럼 기뻐요 박성현선수 축하합니다~!!" "Kingspider 우승축하해요 더욱힘내서 한국여자골퍼의 선봉에서서 이끌어 가주셔! 힘내라성현선수 !" "kaem**** 이렇게 반등하고 올라올거라고 믿었어요! 이번시즌 지금부터 본격시작입니다~ 화이팅!!!!" "bamp**** 울먹울먹 ㅜㅜ 박프로답게 잘 이겨내고 잘 했어요 축하해요 맘껏 즐겨요 !!!!" "chyu**** 우승 축하합니다박성현 프로 화이팅" "blac**** 박성현선수, 우승 축하합니다. 올해의 부진이 탈탈 털렸기를 기원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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