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홍준표 영수회담, '대통령도 못 만나는 분' 측근의 전언?
이미지중앙

(사진=JTBC)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 단독 영수회담을 가졌다.

홍준표 대표는 13일 청와대 본관에서 문 대통령과 단독 영수회담을 진행하며 남북 문제, 국내 정치 현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영수회담은 문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특히 홍준표 대표는 앞서 지난해 한 차례 영수회담에 불참한 바. 심지어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홍준표 대표에 대해 "대통령도 못 만나는 분"이라고 표현했기에 관심이 뜨겁다.

유승민 대표는 지난해 바른정당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을 당시, 홍준표 대표로부터 예방을 거절당했다. 이후 JTBC '썰전' 출연힌 유승민 대표는 서운하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나 "워낙 만나기 힘든 분이다. (홍준표 대표는) 대통령도 못 만나는 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홍준표 대표와 문 대통령의 단독 영수회담에 대해 네티즌들은 "shin**** 문재인 대통령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단독영수회담을 수락한 것은 상당히 평가할만 하다. 정말 중요한 시기에 손을 내민 대통령도 영수회담에 참석한 야당대표도 잘하셨네요~~~무엇보다 서로 조금씩 양보하여 남남 갈등 해소에 노력해야 남북관계 개선에 더욱 국민이 하나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rocn**** 작년부터 단독 영수회담 노래부르더만 홍준표 원 풀었고만" "vkzj**** 선거 2달 남겨두고 영수회담을 하다니 대단하구만" "cran**** 당.정.청 민심을 헤아려 영수회담에서 좋은 방향이나왔음 좋겠다" 등의 반응이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