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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은영아나운서, 먼길 돌아 KBS로? 격양된 이유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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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아나운서(사진=KB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박은영 아나운서와 'FM대행진'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13일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을 통해 김어준 총수와 생방송 전화 연결을 가졌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pjsu**** 박은영 아나운서 완전 발랄함ㅎㅎㅎ" "face**** 박은영 아나운서 시대에 흐름을 읽었군" "ariz**** 박은영~~ 얼굴도 깜찍 발랄~~!! 그런데 뉴스공장 들어보니 목소리는 더 깜찍 생기 발랄~~!! 쪼아요~~ ♡♡♡" "dydd**** 한예슬씨 목소리랑 비슷해요 상콤발랄 ㅋ" "cmg0**** 두분 통화 웃겼어..~~용..ㅋ" "larg**** 박은영보다 김어준이 더 발랄한데" 등의 반응이다.

특유의 발랄함으로 'FM대행진'을 이끌고 있는 박은영 아나운서. 그런 그에게 'FM대행진'은 운명 같은 인연이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2월부터 'FM대행진'의 진행을 맡았다. 당초 지난해 9월부터 DJ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KBS 총파업에 참여하면서 자리를 비워야 했고 총파업이 끝난 뒤에도 내부 사정으로 곧바로 복귀하지 못한 것.

무려 6개월 만에 DJ석에 앉게 된 박은영 아나운서는 'FM대행진' 첫 방송 날 "어떤 말로 시작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다. 막상 이 자리에 앉으니까 멋있고 거창한 이야기보다 이 말이 가장 먼저 생각 난다. 여러분 보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저에게 오늘은 먼길 돌고 돌아서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난 운명 같은 날"이라며 "6개월 만에 방송을 하려니까 격양됐다. 제가 오늘 입이 안 풀렸거나 약간 격양돼 있더라도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양해를 구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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