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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과 충돌" 성주 사드 두고 농성...신동욱, 文대통령에 한 말?

- 경찰과 충돌한 성주 시민들...신동욱이 한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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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충돌한 성주 주민들(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성주 사드를 두고 시민단체가 경찰과 충돌한 가운데 신동욱 총재가 의견을 밝혔다.

사드 반대 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12일 경북 성주 사드 기지 내 장비와 자재 반입을 두고 경찰과 충돌했다.

경찰은 3000여명을 동원해 이날 오전 10시 35분부터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진밭교에서 강제해산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는 격렬한 몸싸움이 빚어졌다. 이에 일부 주민이 다쳐 현장 의료진에게 응급 치료를 받았다.

성주 사드 반대 단체와 경찰과의 충돌에 대해 신동욱 총재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좌파정권도 앞뒤발 든 꼴이고 빨치산 데자뷰 꼴이다. 국익은 온데간데 없는 꼴이고 반대를 위한 반대만 넘쳐나는 꼴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신동욱 총재는 "주사파정권도 두손 든 꼴이고 무대포 정권 꼴이다. 문재인 대통령 직접 방문해 해결하기를 촉구한다. 종북세력의 사드장사 극치 꼴"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티즌들은 경찰과 충돌한 이날 상황을 두고 "samm**** 나도 사드 반대 했었는데 니들 홍발정찍어놓고 진상피지마라 북미협상끝나면 미국중국이 합의볼수있으니 지켜보자" "fram**** 성주사람들도 참 불쌍하다. 하루를 쉴수가없겠네" "lg2016**** 솔직히 사드가 자기집으로 온다면 좋아하는 사람있나?" "muiy**** 이게 나라냐? ㅡㅡ 우리나라를 지킬려고 하는데 저런 자재들 반입도 못하게 막는 군민들이나 그걸 또 협상해서 보류하겠다는 국방부나 에휴.."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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