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현장;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진아에 30대 여성으로서 공감”
이미지중앙

손예진 (사진=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강소영 기자] 손예진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하며 30대 캐릭터에 공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2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손예진은 “직장생활을 해 본 적이 없다”면서도 “드라마를 통해 전문직 여성이 갖고 있는 고충들, 회사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자세하게 들여다보며 공감된 지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면에서 진아라는 캐릭터는 좋은 게 좋은 식으로 가는 성격의 소유자인데 드라마가 회를 거듭할수록 성숙해져가고 단단해져 가는 인물이다”라며 “30대 중반의 여성으로서 직장 내에서의 갈등, 진짜 사랑을 만났을 때 설레이면서도 당혹스러운 여러 가지 감정들을 안고 있는 인물”이라며 캐릭터에 흠뻑 빠져 있음을 언급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진짜 연애’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45분 첫 방송한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