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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일화 성폭력 여파는 ing "아들 '어떻게 밥먹고 사냐'고…"
최일화 법적처벌 불가? 사회적 처벌은 이어져
최일화 자진고백이 독 돼 …더 큰 비난
최일화 '신과함께2' 촬영분 완전 삭제
이미지중앙

(최일화=SBS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최일화가 '신과 함께2'로 인해 다시금 여론의 재조명을 받고 있다.

최일화는 미투 운동 당시 성추행 사실을 자진 고백하고 사과했지만 성폭행 피해자가 나서며 큰 비난을 받았던 터다.

최일화에 대해 법조계 전문가들은 이미 공소시효가 지나 법적 처벌이 불가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법적 처벌과 관련 없이 사회적 처벌은 계속되고 있다. 일례가 '신과 함께2'. 최일화는 이미 촬영한 출연분임에도 사회적 영향을 고려한 제작진 결정으로 영화에서 완전히 삭제됐다.

다만 최일화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면서 가족이 입을 피해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최일화가 인터뷰, 방송 등에서 여러 차례 가족에 대한 발언을 한 바 있기 때문이다.

최일화는 OBS '독특한 연예뉴스'와 인터뷰 당시 "작은 아들이 늦둥인데 초등학교 3학년이다. 아들이 모니터링을 많이 해주고 집에가서 대본 외울 때 상대역을 많이 해준다. 그래서 도움을 참 많이 받고 있다. 가끔은 긴 대사 못외우면 '아휴 이래가지고 어떻게 밥먹고 사냐고' 뭐 그런 얘기도 한다"고 아들과의 일화를 밝힌 바 있다.

또 최일화는 MBC '복면가왕' 출연 이유로 아들을 언급,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일화는 자신의 정체가 밝혀진 후 "너무 많은 분들이 환호해주셔서 감사하다. 아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여기에 나왔다. 너도 힘내라"고 응원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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