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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설주 동행 불화설 논란 해소? 전남편까지 묵인했다?
리설주, 김정은 방중 동행 '공식확인' 무척 이례적
리설주, 2012년 김정은과 등장해 화제
리설주 둘러싼 말말말 …전남편 비화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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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설주=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리설주가 눈길을 끌고 있다. 리설주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인이다. 리설주는 김정은 위원장 방중길에 동행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리설주 동행은 지금껏 북한 실정상 이례적인 행보라 화제의 중심에 섰다.

리설주 동행이 화제인 이유는 또 있다. 지난해 리설주는 김정은 위원장과 불화설에 휩싸였다. 공개석상에서 멀찍이 떨어져 다니는 행보로 불화설에 휩싸인 것. 하지만 올해는 자주 밀착 동행하는 모습으로 불화설을 불식시켰다.

특히 당시 리설주를 둘러싼 '설'이 새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리설주가 김정은 위원장 부인으로 처음 등장했을 당시 중국계 매체는 리설주 공개 후 리설주가 다른 남성과 결혼한 상태에서 김정은 위원장 아이를 가진 것이라 보도해 파장을 일으켰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2000년 상반기 스위스 베른 국제학교를 다니다 귀국했을 때쯤 리설주와 교제하기 시작했지만 당시 리설주는 다른 남자와 사귀고 있었다. 그 후 리설주는 이미 교제하던 남자와 결혼했지만 김정은 위원장과도 연인 관계를 지속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또 리설주의 전 남편은 이 같은 상황을 알고도 묵인했으며 리설주가 김정은 위원장의 아이를 가진 후에야 비로소 이혼했다는 보도와 함께 김정은 위원장이 김일성군사종합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던 시점에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으로부터 리설주와 헤어지라는 명령을 받았다는 내용도 있어 눈길을 끌었던 바다.

리설주는 지난 2012년 김정은 위원장과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당시 북한 언론매체가 리설주를 김정은 위원장 부인이라 알렸고 이후 리설주가 2009년 조직된 북한 은하수관현악단에서 가수로 활동한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정보당국 관계자가 “부인으로 공개된 리설주와 은하수관현악단에서 활동했던 리설주가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그동안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하면서 대북정보분석 한계를 지적받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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