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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드 버스터즈, 의문의 실루엣 공개..새 멤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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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버모어뮤직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록밴드 버스터즈(BURSTERS)가 의문의 사진을 공개했다.

버스터즈는 2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실루엣만 보이는 의문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버스터즈 멤버들이 대형 LED 화면을 등진 채 서있어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팬이라면 언뜻 보이는 실루엣만으로도 멤버들을 유추할 수 있는 상황.

특히 사진 가장 왼쪽엔 군대와 학업으로 지난해 말 밴드를 탈퇴한 드러머 정상윤을 대신한 새 멤버가 서있어 팬들의 기대를 끌어 올리고 있다.

사진에는 '커밍 순(Coming Soon)'이라는 문구도 적혀 있어 곧 다가올 완전체 버스터즈의 컴백도 예상케 한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에 따르면 버스터즈는 오는 4월 1년여 만에 신곡을 발표하고 방송과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버스터즈는 Mnet '슈퍼스타 K' 역사상 처음으로 메탈 코어 록 밴드로서 톱6에 진출한 팀이다. 지난해 발매한 정규 1집 '리브 인 호프(LIVE IN HOPE)'가 일본 록 전문지 '번(BURRN)'에서 평점 85점을 받으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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