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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자연 사건, 청춘 앗아간 이들 재조사에 품는 희망

- 장자연 사건 재조사 가능성
- 장자연 사건 재조사, 진실 밝혀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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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사건 재조사(사진=KBS 뉴스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故장자연 사건이 재조사될 희망이 비춰지고 있다.

최근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장자연 사건의 재조사를 검찰에 권고하기로 잠정 의견을 모았다.

이에 대검찰청 산하 진상조사단에서는 장자연 사건 당시 수사에 문제가 있었는지를 사전 조사한 뒤, 재조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故 장자연의 한맺힌 죽음의 진실을 밝혀주세요’라는 제목의 국민 청원은 동의자 수 20만 명을 넘어섰다.

1980년생인 장자연은 2006년 광고모델로 데뷔해 활동을 펼쳤으나 2009년 3월 30세의 나이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 과정에서 장자연은 사망 전 일명 ‘장자연 문건’을 남겨 큰 파장을 불러왔다.

장자연 사건 재조사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rkdg**** 장자연의 사연이 백프로 맞다고 생각합니다" "rkdg**** 공무원만 처벌해야하냐 일반인들니라도 강력한 처벌 해라 이게 나라냐 ㅡㅡ 진짜 고 장자연씨는 진짜 억울한 죽음이다 나도 학교다닐때 이분이 선배님인줄 몰랐었는데 돌아가시고 나서야 학교 선생님들이 알려줘서 알게되었는데 학교다닐때 진짜 이쁘고 합창부활동할정도로 활발했다고 하셨는데 그런사람을 힘없는 신인이라고 짋발혀 지들이 뭐라고??" "choi**** 이제야 장자연 한 풀어 주나.단디 조사라여 죄지은 놈들 구속시키라.." "acan**** 장자연이 왜 아까운 목숨을 끊었겠냐 장자연의 억울하고 고통을 위해서라도 진실규명해서 처벌 받게해야한다" 등 재수사를 촉구하는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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