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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방중설, 만약 북일정상회담까지 성사된다면?
- 김정은 방중설..."예의주시 중"
- 김정은 방중설에 북일정상회담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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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방중설(사진=연합뉴스TV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김정은 방중설이 불거졌다.

최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방중설이 불거진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이 아닌 그의 동생인 김여정 제1부부장이 중국을 방문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통일부와 국가정보원, 외교부는 "확인된 바 없다. 예의주시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에 북일정상회담 개최 가능성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북일정상회담이 성사된다면 중국, 러시아와 정상회담을 앞당길 수 있기 때문이다. 북일정상회담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이 오가는 상황에서 김정은 방중설은 단순한 의미로 해석되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아베 총리는 2002년 9월 고이즈미 총리의 평양선언 상황을 언급하며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북일대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김정은 위원장은 2000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합의한 후 곧바로 중국을 방문해 북중 정상회담을 개최한 전력이 있다. 그리고 이후 남북 정상회담을 열었으며, 러시아와 정상 회담도 개최한 바 있다. 이에 북한도 국제사회에 전면적으로 편입될지 또한 관심이 쏠렸다.

한편 김정은 방중설에 대해 네티즌들은 "유** 김정은 방중설 남북 북미회담 앞두고 북·중 관계개선이 어떻게 될지가 문제구만ㅋㅋ북한 움직임을 며칠 전부터 파악중이라고하는데 방중인사 확인 아직 안됐다고하넹...." "강** 김정은 방중설, 김여정 방중설로 시끌시끌하네... 아직 확인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긴한데...국가정보원에서 관련 사항을 예의주시중이라고 말했다고...흠.." 등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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