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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콩회항' 대한항공 조현아, '썰전'까지 억울하게 만들어? 무슨 일

- 대한항공 조현아, 벌써 복귀?
- 땅콩회항 대한항공 조현아, '썰전' 당시도 여론 안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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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회항 대한항공 조현아(사진='썰전'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일명 '땅콩 회항' 사건으로 유명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오는 4월 칼호텔네트워크에 복귀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땅콩 회항' 당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그룹 내 모든 직책을 내려 놓으며 사죄한 바 있다. 하지만 '땅콩 회항' 조현아의 갑질에 여론은 여전히 좋지 않다. 그 힘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일례로 당시 방송됐던 JTBC '썰전'에서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회항 사건을 다뤘다.

당시 방송에서 김구라는 "견과류의 위력이 이렇게 대단한 줄 몰랐다"며 감탄을 표했다. 이에 강용석은 "억울한 게 월요일 날 녹화를 하고 목요일에 방송이 나가는데 일부러 안 다뤘다고 댓글이 달렸더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김구라는 "마카다미아 업계가 조현아 특수를 누리고 있다"며 패러디물을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땅콩 회항' 조현아에 대해 네티즌들은 "ange**** 조현아가 등판하면 박창진씨는 평생 갑이 아니기에 죄인되는건대.. 결사반대!" "ange**** 조현아 대한항공 타지 못하게 해야한다." "
devi**** 대한항공 진짜 너무하네~ 조현아 복귀를 왜 하는거니??? 그냥 계속 쭈~~~~~욱 자숙기간을 갖길~" "ehdg**** 조현아씨 덕분에 갑질안당하려고 지금 더욱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삶에 의욕을 불태워 주셔서"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nav0**** 조현아 욕하는 사람들은 인간성이 문제있는거같네~ 조현아는 잘못에 대한 처벌받았고 사과도 했는데 뭐가 문제야~ 남 욕할 시간에 열심히 일이나하세요 참 한심한사람들아!!!!" "esse**** 스튜어디스들이 승객한테 굽신굽신거리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더라, 그게 사실 대한항공 덕분이다. 요즘 솔직히 돈 지불해도 손님 대접 받지 못하는 세상에 살고 있는데, 아직 그래도 대한항공하면 친절하고 ,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대한항공 오너, 조현아 영향도 있다. 외국 비행기 타보면 스튜어디스와 승객은 동급 관계다. 오히려 스튜어디스 상전 노릇하는 경우 많음," 등 의견을 낸 네티즌들도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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