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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션 출신 우일 “씁쓸하지만 이번 계기로 더욱 비상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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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일 SNS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오션 출신 우일이 ‘슈가맨’ 시청 소감을 남겼다.

우일은 26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 일본인데 갑자기 메시지들이 주르륵. 뭔일인가 했네...슈가맨! 5tion! 정말이지. 원년 1집 멤버들이 멤버 교체 없이 계속 남았다면 현재 나는 과연 어떤 가수로 남았을까”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찬민형, 석호형에게 고맙고, 미안하고. 3집의 팬 분들께 고맙고, 미안하고”라면서 “여전히 몇 명과는 형과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는데, 단 한마디 이야기조차 먼저 해주지 않았음이 뭔가 씁쓸한”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일은 “반갑다. More than words ~오랜만에 들으니 역시 좋다. 고마운 슈가맨! 새로운 5tion이 이번 계기로 더욱 비상하고 많은 사랑 받길 진심으로 빈다”면서 “근데 태경이형은 진짜 반갑다! 태경형 소식만 전혀 모르고 지냈는데”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우일이 오션 3집 활동 당시 함께했던 멤버 김찬민과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황성환, 이현, 우일이 활동했던 앨범 재킷 커버도 포함되어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는 오션이 출연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우일은 2006년 오션 3집 ‘Deal in coal’로 가수 활동을 시작해 이후 오션의 마지막 국내활동까지 자리를 지킨 멤버다. 현재는 솔로가수로서 국내외를 넘나들며 무대에 오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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