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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개헌안 발의, 여론 첨예한 대립각 이룬 이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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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정부 개헌안을 발의했다(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개헌안 발의, 역대 세 번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 개헌안을 발의해 눈길을 끈다.

26일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개헌안의 국회 송부와 공고를 전자결재로 재가했다.

이로써 약 38년 만에 대통령 개헌안 발의가 이뤄졌다. 문 대통령은 박정희, 전두환 전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로 개헌안을 발의한 대통령이 됐다.

여론 반응은 반반이다. “veri****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Ch**** 정부 개헌안 대찬성 적극 지지합니다” “nerv**** 국회의원 소환제 전폭 지지합니다” “hyna**** 대통령 개헌안 적극 지지 합니다. 어느 것 빠짐없이 꼭 필요한 것들이죠” 등 긍정적 반응을 보인 반면 “bjgk**** 개헌선동 그만하라. 국민 대다수 개헌 관심없음. 민생이나 챙겨.” “dhao**** 대한민국 역사의 엄청나게 중요한 사안을 전자결제로” “hun5**** 순방 중 전자결재? 그 정도로 위급하고 시급한 일인가? 어이없네” “lds9**** 한심한 짓거리하고 있네” 등 부정적 견해도 있다.

한편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대통령 개헌안 발의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 오늘 개헌안 발의, 민주주의의 꽃 자유 뗀 꼴이고 시장경제 떼고 공유경제 붙인 꼴이다”며 “차 떼고 포 떼고 남는 건 사회주의 꼴이고 태극기 버리고 국민 버리고 남는 건 공산주의 꼴이다. 재산도 공유하자는 꼴이고 가족도 공유하자는 꼴이다. 공유하고 공유하고 남는 건 공산주의 꼴”이라고 비판을 가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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