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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천, 팬 母에게 사기당하기도…안타까운 속사정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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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사진=MBC 방송화면)


-방송인 홍석천, 수백만원 보이스피싱 피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보이스 피싱 사기를 당해 화제다. 그는 과거에도 여러 사기로 곤혹을 치른 바 있기에 안타까움의 목소리가 더욱 높다.

홍석천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이스 피싱 중 스미싱이라고 있는데 그거에 당했네요. 태국촬영 갔을 때 정신없이 촬영하는 중에 아는 형 이름으로 문자가 와서 통화도 안하고 돈을 몇 백이나 부쳤는데 오늘 알고 보니 사기였던 걸 알았네요”고 보이스피싱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이번 보이스피싱 뿐 아니라 팬의 어머니로부터 사기를 당하기도 했다. 그는 과거 채널A '분노왕'에 출연해 팬의 어머니에게서 사기를 당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분통을 터뜨렸다. 홍석천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팬의 어머니가 내게 돈을 빌려달라 말했다. 호주에 사는 팬의 어머니로부터 3천만 원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홍석천은 “내가 이태원에서 돈을 많이 버는 것처럼 보이는데 사실은 까먹은 거, 사기 당한 게 그보다 많다. 가게도 가족들과 같이 하는 거라 솔직히 내 수입이 그렇게 많진 않은데 모든 분들이 내가 돈을 굉장히 많이 버는 걸로 안다”며 “교도소에서도 돈달라고 매일 편지 보내고 전국에 있는 분들이 직접 가게에 오셔서 기다리기도 한다. 근데 뭐가 있어야 주지 난 연예인한테도 돈 뜯기는 사람이다. 나한테 돈 빌려간 연예인들 모두 돈을 갚아주길 바란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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