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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리드 21년 만 컴백...5월 콘서트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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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솔리드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그룹 솔리드가 21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솔리드는 지난 8일 오후 8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솔리드 새 앨범 티저 영상과 함께 앨범 발매 일정, 타이틀을 공개했다. 솔리드는 오는 22일 새 앨범 ‘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를 발매하고 오랜만의 그룹활동에 나선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이준이 1996년 콘서트 마지막 날 공연이 끝나는 것을 아쉬워하며 건넸던 인사말이 담겼다. 이준은 “마지막이에요. 그런데 솔리드의 마지막은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솔리드는 새 앨범 작곡 및 편곡, 프로듀싱 등 전 과정에 참여한다. 나아가 오는 5월에는 단독 공연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난다.

솔리드는 정재윤, 이준, 김조한, 3명의 뮤지션으로 구성된 R&B 그룹이다. 1993년부터 1997년까지 4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 밤의 끝을 잡고’ ‘나만의 친구’ ‘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천생연분’ 등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약 4백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대중적으로 가장 성공을 거둔 두 번째 앨범은 백만 장 이상 판매되며 당시 한국 음악 시장에서 손에 꼽히는 밀리언셀러 아티스트 중 하나로 남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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