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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룻밤만 재워줘'가 보여준 아이돌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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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만 재워줘(사진=방송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하룻밤만 재워줘' 마르따 가족이 빅뱅을 만났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마르따 가족이 빅뱅 콘서트장을 찾아 빅뱅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르따와 그의 언니 줄리아는 빅뱅의 노래를 들으며 몸이 불편해 힘들었던 시절을 견뎌왔던 만큼 감격했다.

마르따 가족은 앞서 파일럿으로 방송된 '하룻밤만 재워줘'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가족들은 소아마비를 앓아 몸이 불편한 마르따의 쌍둥이 언니 줄리아와 또래에 비해 몸집이 왜소해 우울증까지 앓았던 마르따의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이들은 빅뱅의 음악을 들으며 우울증을 견뎠다. 줄리아는 가사 하나 틀리지 않고 빅뱅의 ‘If You’를 불러 감동을 줬다.

이를 들은 김종민은 “얼마나 이 노래를 많이 들었을까”라며 감동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은 "엄청난 미학이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하룻밤만 재워줘'가 보여준 장면들은 단순한 감동을 뛰어 넘어 음악 그리고 아이돌이라는 존재가 팬들에게 애정 그 이상을 의미함을 알려준다. 아이돌과 그의 음악을 좋아하면서 느끼는 과정 자체가 팬들에게는 행복이고, 그 행복은 개인의 삶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하룻밤만 재워줘'를 본 시청자들은 "addi**** 예능 안보는 나도 빅뱅땜에 간만에 찾아봤는데 감동도 있고 좋았음" "hmh3**** 진심이 고마움의 마음을 최대한 성의껏 전하려는 진심이 느껴져서 아름다운 긴장감과 호기심이 가득한 프로라고" "kyun**** 너무 재미있고 감동이었어요지드래곤 데모버전 또 듣고싶네요" "1747**** 이상민, 김종민씨의 성의있는 태도가 정말 보기 좋았습다." "wise****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라는게 얼마나 행복할까..." "mega**** 감동의드라마한편 본듯 넘 넘좋아하는소녀들을보니내가다뿌듯 가족들은 평생추억하며 살듯 상민이 최선을다하는모습이 절절해보이고 완전멋짐폭발 빅뱅도 매너도굿 배려도굿" "sswa**** 긍정적인 영향력이란이런거지요...자신의 위치에서 도움을 줄수있다는거...이상민,김종민 빅뱅 응원합니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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