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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아저씨' 박호산, 오디션만 다섯 번 본 까닭
박호산 '나의 아저씨' 긴급수혈자 된다
'나의 아저씨' 박호산이 선보일 연기는
박호산 남다른 연기 소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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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산 오달수가 '나의 아저씨' 합류와 하차로 주목받고 있다 =OSEN)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박호산이 '나의 아저씨' 오달수 역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이다.

'나의 아저씨'에 긴급수혈하는 박호산은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이는 조연배우다. 무엇보다 박호산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문래동 카이스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때문에 박호산이 '나의 아저씨'에서도 인상깊은 연기를 펼쳐보일지 기대하는 이들이 많다.

박호산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위해 5번이나 오디션을 본 것으로 유명하다.

박호산은 '인생술집'에 출연했을 때 "다음날 오디션을 보는 것도 아니고 일주일씩이나 걸려서 힘들었다"면서 "4번째 오디션을 보러 갔었을 때 제작진들한테 ‘이러고 배역 안 주면 진짜 양아치다’라고 농담을 했다. 그런데 5번째 오디션을 보러갔을 때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박호산은 신원호 PD가 “다 할 수 있는 것 같은데 무슨 역할을 줘야될지 고민하고 있다”는 말에 “차라리 제일 고민하고 있는 걸 날 줘라. 내가 디자인해 맞춰보겠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박호산은 문래동 카이스트 역에 대해 "이미지가 안 맞아서 안되겠다는 말을 듣는 건 말도 안된다. 배우라면 이미지를 만들어야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열심히 했다"고 배우로서 소신을 보이기도 했다.

배우로서 남다른 소신을 가진 박호산이 '나의 아저씨'에서 어떤 연기를 보일 지 기대받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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