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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TN사장 퇴진 요구 이유는?
- YTN사장 퇴진 요구 파업 돌입
- YTN사장 노사 합의 파기 주장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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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사장 퇴진 요구(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이하 YTN노조)가 최남수 YTN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지난 2월 1일 파업에 돌입했다.

YTN노조는 지난달 31일 총파업 투쟁 세부지침을 내놓고 “모든 조합원은 2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 사장은 지난해 12월 29일 취임했으나 노조가 “사장 선임의 전제 조건으로 체결된 노사합의를 파기했다”고 주장해 양측이 갈등을 빚고 있다.

YTN노조는 사측과 갈등이 깊어지자 최 사장 취임 전인 지난해 12월 20∼21일 이틀간 진행한 'YTN 바로세우기를 위한 파업 찬반 투표 결과'를 공개하고 투표 인원 328명 중 찬성 79.57%, 반대 19.82%, 무효 0.61%로 투표가 가결됐다고 밝혔다.

YTN노조는 지난 9일 이후 최 사장 출근 저지 투쟁 중이며, 지난 25일에는 조합원 300여명이 참여하는 연차 투쟁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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