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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강유미, 가상화폐 대학생 수익 듣더니.."카메라 끄고 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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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블랙하우스(사진=방송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강유미가 가상화폐의 수익을 듣고 놀랐다.

강유미는 지난 1월 25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출연해 가상화폐 투자 동아리 소속 대학생들을 만났다.

이날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강유미와 만난 학생들은 "가상화폐 관련 동아리를 저희가 처음 만들었다. 가상화폐 시장이 블루 오션이고 초기 단계이다 보니 할 수 있는 게 많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가상화폐 공부를 했는데 큰 재미를 느꼈다"고 덧붙였다.

강유미는 "가상화폐로 수익을 어느 정도 챙겼냐"고 물었고, 동아리 멤버들은 "카메라를 끄고 말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대학생들이 수익률을 공개하자 강유미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수익률이 비공개 처리돼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또 가상화폐를 다룬 적이 있다. 당시 김어준은 가상화폐 문제와 관련해 "법무부는 이미 '하우스', 도박장이라고 보는 거다. 금융위는 투명한 거래가 되어야 하니까 실명제로 해야 한다고 한다. 기재부는 돈이 거래되니 세금을 매겨야 한다는 거다. 청와대는 각 부처별 입장을 조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제용은 "폭탄 돌리기 같다. 시장을 규제하면 폭탄을 넘겨줄 사람이 없어진다. 내가 비트코인을 구입했으면 누군가 더 비싸게 사줘야 차익을 실현하고 빠져나가는데 규제를 하면 신규가입자에게 장벽이 생기니까 차익을 남기기 어렵다"고 의견을 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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