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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은성 아내 김정화에게 상처로 남은 과거 경험…무슨 일 있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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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사진=택시)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유은성과 ‘싱글와이프2’에 출연한 김정화의 왕따 고백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MBC 드라마 ‘못난이 송편’에 출연한 김정화는 “중학교 때 왕따 경험했다”며 “심각한 건 아니었지만 당시에 아이들이 나에게 말을 걸지 않고 아무도 나랑 같이 밥을 먹여주지 않았다. 내가 뭘 잘못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 조금 지나고 친구들과 잘 지내게 됐지만 당시에는 상처였다”고 언급했다.

성인이 된 후에도 왕따를 경험했음을 털어놨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김정화는 “데뷔 5년 만에 슬럼프가 왔다. 그래서 쉬면서 연극을 했는데 방송을 하다 연극으로 가는 경우가 없어서 그런지 시선이 안 좋았다. 첫 작품이 주인공 역이라 욕을 많이 먹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연기 공부도 많이 됐고, 당해보지도 않았던 왕따도 당해봤다"라며 ”첫 연극 끝나고 선배님의 비난이 남았다. 연기를 기초부터 다시 배우라고 하더라. 울면서 뛰쳐나갔다. 회사 품속에서는 마냥 칭찬만 받았는데 연극할 때는 쓴소리를 많이 들었다. 그래도 강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답했다.

한편 김정화는 남편 유은성과 31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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