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달팽이 호텔' 첫방, 호불호 나뉘는 이유는?

- 베일 벗은 '달팽이 호텔' 시청자들 반응은
- 어색한 조합에 짜깁기 vs 편안하고 재미있다

이미지중앙

달팽이 호텔(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달팽이 호텔'에 대한 호감도가 나뉘고 있다.

올리브TV 예능프로그램 '달팽이 호텔'은 지난 30일 첫 방송됐다. '달팽이 호텔'은 모든 것이 천천히 흘러가는 산골 속 호텔에서 대한민국 대표 셀러브리티들이 쉬어가는 컨셉의 '유기농 숙박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경규와 김민정, 성시경이 주축이 되어 '달팽이 호텔'을 이끌어나간다.

앞서 '달팽이 호텔'은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과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을 합친 것 같은 포맷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또한 익숙하지 않은 조합에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황인영 PD는 '달팽이 호텔' 제작발표회에서 "우리는 프로페셔널한 호텔을 지향한다. 손님의 얘기를 듣고, 여행에 동참하면서 이야기를 많이 풀어내려고 했다. 그 과정에서 서로 회의도 하고, 투닥거리기도 하는 버라이어티적인 요소도 있다"고 차별점을 강조했다.

호흡에 대해서는 "세 분만으로도 예능적 재미를 충분하다. 호텔을 경영해야 한다는 임무를 부여받은 이경규, 김민정, 성시경이 자신의 역할을 찾아가는 과정이 볼거리이며, 성시경이 이경규를 이기는 희귀한 장면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베일을 벗은 '달팽이 호텔'은 어떨까.

일부 네티즌들은 "navy**** 이경규 빼고 다 비호감 조합이네 ㅋㅋㅋ뭐 예능 배끼기 한두 번인가???예능 하는 사람들은 뇌가 없나???무조건 잘되면 따라하고 창피하네 진짜" "ligh**** 성시경은 비호감 컨셉이냐? 아니면 원래 저런 성격이냐...컨셉이면 좀 바꾸고, 성격이 저런거면 문제가 좀 있는데..." "merm**** 미스캐스팅 누군진 노코멘트" "ekdu**** MC간 케미가 있어야 재밌는데 이건뭐. 이도저도 아님" "
hoka**** 이경규도 쎈 캐릭에 성시경도 만만치 않게 남한테 지는 캐릭이 아니라 둘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가 관건...둘다 너무 강한 캐릭터라 확 바꾸지도 못할텐대 자칫 지루해지다 끝날 수도" 등 '달팽이 호텔' MC의 조화를 언급했다.

또한 '달팽이 호텔' 포맷에 대해서는 "kimj**** 이것 저것 다 끌어다가 믹스해보려다가 총체적 난국이되어버림" "1994**** 중국 욕할거하나없다 우리나라도 서로 베끼고 난린데ㅋㅋ" "ruru**** 오..광고만보고도 효리네민박 윤식당 짜집기인가 싶었는데 역시 그런가보네" "dls3**** 나는 이 아이디어로 kbsn공모전 냈었는데 당선작없다는 연도에...물론 호텔은 아니었고 펜션을 꾸리는거로 연예인드리 손님받고 청소하고 야채도 카우면서... 효리네민박나오기 전 공모전에.. 비슷한게 많이 나오네요.."라고 말했다.

반면 재미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네티즌들은 "hn12**** 재미만 있던데 ㅠ좀더보고 평가해주세요" "jks0**** 편안하고 소신것 자신있는 표현 너무 재미있게 잘봤어요게다가 나름 색다른 게스트들 식상하지않고너무 기대 됨 본방사수^.~" "oiok****
이경규형님이 나오면 믿고봐야지~~ 뭘따져!! 예능황제!!갓경규" "dyen**** 경규샘 민정 케미 너무 재미있고소신것 제역활 편안하게 잘할듯본방사수" 등 의견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