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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새롬, 전 남편과 ‘다툼’ 때문에 결혼?…“잘 싸우는 것 중요”
-김새롬 이찬오 4개월만에 결혼한 이유는?
-첫 만남부터 남달랐던 김새롬 이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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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김새롬(사진=택시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김새롬이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혀 화제인 가운데 전 남편 이찬오에 대한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김새롬은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결혼이 이렇게 재미있는 거구나. 더 빨리 결혼했어도 괜찮았겠다. 더 어릴 때 만날걸’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다시 태어나도 이찬오 씨랑 결혼할 거냐”는 질문에 김새롬은 “저희 대답은 정해져 있는 거 같다”고 말해 부러움을 산 바 있다.

김새롬, 이찬오는 함께 예능에 출연해서도 애정을 과시했다. tvN '택시'에 동반 출연한 김새롬은 " 4개월 동안 매일 만났다. 이찬오의 레스토랑에서 처음 만났는데 이찬오가 ‘너를 여자로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찬오는 "벽을 허물게 하기 위한 작전이었다. 속마음은 매일 만나고 싶었다”고 고백했고 김새롬은 "만나고 한 달 정도 됐을 때 진지하게 만나게 됐다. 레스토랑이 문을 닫으면 나만의 요리를 만들어주곤 했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두 사람은 싸움 후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찬오는 "한 번 다툼이 있었다. 그런데 이 다툼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좋았다. 우리는 아주 사소한 일도 서로 얘기를 나눈다”고 말했다.

김새롬은 “연인들이 안 싸울 수는 없다. 잘 싸우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찬오 씨는 말을 예쁘게 하니까 나도 한 번 뒤돌아보게 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새롬, 이찬오는 결혼 1년 4개월 만에 협의 이혼했다.

한편 김새롬은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방송 최초로 이혼 관련 심경을 밝힐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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