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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오이소라, 내한 때마다 논란…반응 엇갈렸던 ‘진짜’ 이유
-아오이 소라 여러차례 내한
-방한 당시에도 뜨거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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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소라(사진=G컵탐정 호타루 스틸컷)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결혼 소식을 전한 일본 AV 배우 아오이 소라의 내한 당시도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09년 아오이 소라는 한국에 내한해 ‘이영자, 공형진의 택시’, 드라마 '한국어학당', 그리고 tvN에서 진행하는 'Falling in Love' 등에 출연하며 팬 사인회 등 각종 행사와 이벤트에 참여했다.

아오이 소라는 AV업계의 신화로 불리며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었기 때문에 내한 자체만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내한 당시 이벤트에 대해 의견이 엇갈렸다. 당시 아오이 소라는 참가비가 15만원인 팬 사인회를 진행했는데 지나치게 상업적이라고 지적을 받기도 했다. 또 당시 아오이 소라를 취재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고등학생 팬의 인터뷰를 내보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일본 성인물 배우가 국내에서 활동하는 것을 지적하기도 했다.

논란은 있었지만 아오이 소라는 이후에도 ‘주연을 맡은 영화 ‘리벤지, 미친 사랑 이야기’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돼 영화제를 방문했으며 2010년에는 ‘드라고나’ 모델로 발탁돼 내한한 바 있다.

한편 1일 아오이 소라는 자신의 블로그에 “잘생기지도 않고 돈이 있는 사람도 아니지만 내 과거의 일을 받아들여줬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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