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퀴아오 '무한도전' 출연해 예능감 뽐내
파퀴아오가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사진=MBC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필리핀 복싱의 전설 파퀴아오가 노홍철 닮은 꼴로 웃음을 주었다.
파퀴아오는 오늘(30일)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멤버들과 각종 대결을 펼쳤다.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노홍철인 줄 알았다”며 “노홍철이 ‘무한도전’에 다시 합류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파퀴아오 등장에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파퀴아오를 맞이하기 전 방송인 유병재를 초대해 복싱 기초를 배우기도 했다.
파퀴아오는 세계적인 복싱 선수답지 않은 예능감으로 안방을 웃게 했다. 특히 풀샷 화면에서는 과거 ‘무한도전’ 멤버 노홍철과 닮은 모습이 보여 시청자들을 향수에 젖게 했다.
인터넷상에는 “tnru**** 파퀴아오에게서 노홍철이 보인다” “sun-**** 사진 작게 보고 노홍철인 줄” “bedb**** 얼굴이 치트키네”라는 반응이 줄 이었다.
그러면서 파퀴아오 ‘무한도전’ 출연에 대한 감탄도 이어갔다. 네티즌들은 “do83**** 무도 멤버 섭외 좋네. 병재까지 합류하면 대박이겠다” “sang**** 눈싸움에서는 유재석이 파퀴아오 이긴 듯” “makz**** 아시아인으로 가장 세계적으로 상공한 3인을 꼽자면. 이소룡, 이치로, 파퀴아오”라며 놀라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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