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 두고 "솔직하고 포장 없어 보기 좋아" 여론 인정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 멤버 주이가 '라디오스타'를 초토화시켰다.
지난 27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모모랜드 주이와 권현빈, 김수용, 홍석천, 한편민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주이는 남다른 솔직함과 밝은 에너지로 출연진들을 한참 웃게 해 눈길을 끌었다.
주이는 "내가 금수저라는 소문이 있다"라면서 "이 얼굴로 데뷔한 걸 보면 분명 금수저일 것이라는 말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주이는 "콧대를 성형했는데 몇 달 후 다시 가라앉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소속사에서 필러를 권했는데 이미 성형을 한 뒤여서 불가능해 그대로 데뷔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주이는 꾸밈없고 자제하지 않은 리액션으로 시종일관 MC와 게스트들에게 애교를 쏟아냈다. 여기에 가식 따위는 없는 각종 개인기로 출연진들을 들었다 놨다 했다.
이날 주이의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여론에서는 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djhy****)주이 2018년 예능계의 블루칩" "(khj8****)가식이 아니라 애가 솔직하고 포장없어서 보기 좋더라. 간만에 이런 캐릭터 나와서 반가움" "(susa****)주이 세상 밝은거 보니 주이 집은 분명 화목할것 같음. 티없이 밝아" "(케**)아이돌 외모는아닌데 매력이뚜렷하고 정감가는 스타일. 막춤 추는거 처음엔 웃겼는데 진정 좋아하고 즐기는 모습이 보여 호감" "(10cc****) 흥 넘치고 끼 많은 주이 신선하고 이뻐요. 보는 내내 웃었네 . 내년엔 더 많이 승승장구 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