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비하인드' 편성
'슬기로운 감빵생활' 결방 예고 (사진=tvN)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이틀 동안 결방한다.
27일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제작진은 27일과 28일 결방을 예고하며 “‘슬기로운 감빵생활 비하인드’를 편성했다”고 밝혔다.
인기 드라마인 만큼 시청자들의 원성도 높다. 특히 tvN은 지난 24일 토일드라마 ‘화유기’ 2회 방송 사고로 25일 재편성을 하는 등 역대급 방송 사고를 낸 바 있어 시청자들의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인터넷상에는 “hees**** 화유기 꼴 안 나려고 하나보네. 그니깐 강행은 왜 해가지구 말썽이니? 티비엔” “pask**** PD분들 뭔가 내부적으로 바쁜 일정 등이 있었나 보네요. 기대가 높은 드라마라 결방은 너무 아쉽지만 화유기 경험상 결과적으로 나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그 대신 더 꿀잼으로 구성해서 방송 부탁” “ghda**** 상도덕도 없는 tvn. 저번 주 방송사고는 물론 이번엔 또 이상한 걸로 틀어막네. 어휴 노답. 앞으로 안 본다” “qhfl**** tvn아. 다 찍고 나서 방영하자 이게 뭐냐?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결방이 취미냐?” “lavu**** 화유기 같은 참사 예방인가”라는 댓글이 줄 잇고 있다.
앞서 ‘화유기’는 2회 방송 중 약 10여 분 동안 CG작업이 안된 장면이 전파를 탄 후 방송을 종료해 물의를 빚었다.
이후 25일 재편성 했지만 결국 4회 결방을 예고하는 등 드라마 방영 스케줄에 연이은 차질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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