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진 회장 소유 추정 블로그 방문자 폭주
(사진=네이버 블로그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위한컬렉션 회장 왕진진과의 혼인신고를 발표했다. 이에 베일에 싸인 '왕진진 회장'을 향한 여론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위한 컬렉션 왕진진 회장의 것으로 보이는 블로그가 네티즌 사이에서 일파만파 퍼지면서 방문자가 폭주하고 있다. 왕진진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블로그는 오늘(27일) 하루 접속자가 2만 4000명을 넘어서며 선풍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왕진진 회장 소유로 보이는 해당 블로그에는 그가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다수의 포스팅들이 게재되어 있다. 더불어 블로그 측면에는 불법 도박 사이트 광고를 연상시키는 배너도 포함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네티즌들은 "(get2****)왕진진 회장 이 사람 블로그 손발 오그라든다. 게다가 블로그 좌우에 불법도박 사이트 홍보배너까지 링크해 두고" "(ed10****)그냥 회장은 자기가 가져다 붙인 것 같고 재벌은 아닌 것 같은데" "(digi****)왕진진 회장 블로그 들어가보면 어째 1인 그룹에 회장인지 뭔지 몰라도 위한컬렉션이란 회사 정보도 없고 어째 냄새가 나는데"라는 등 의혹의 시선을 내비쳤다.
한편 낸시랭은 오늘 SNS를 통해 왕진진 위한컬렉션 회장과의 결혼 계획을 전했다. 더불어 "우리의 사랑 행복 이 길에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축복된 나날이 계속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라며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고 바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