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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의 밤’ 측 “불법 유포자에 선처無…책임 물을 것”(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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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밤' 포스터(사진=메가박스 플러스엠)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영화 ‘기억의 밤’ 측이 불법 유포자에 대한 강경대응에 나섰다.

27일 영화 ‘기억의 밤’ 배급사인 ㈜키위컴퍼니는 “‘기억의 밤’이 온라인상 불법 유출로 인하여 심각한 저작권 피해를 입고 있다. 지난 27일 IPTV/VOD 서비스를 실시하자마자 페이스북 및 불법다운로드 사이트에 영화의 풀영상이 불법적으로 업로드되기 시작했다. 해당 게시물은 물론 온라인상의 불법 다운로드 루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저작권 침해 및 피해액에 대해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 수사를 의뢰,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이미 불법 유포자들을 엄중히 고발하며 강경 대응했던 ㈜키위컴퍼니는 당시 50여 명의 불법 업로더를 고발한 바 있다.

배급사 측은 “‘기억의 밤’의 불법 유포자에 대해서도 선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강력하고 지속적인 법정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 유석(김무열)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 진석(강하늘)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스릴러로 지난 11월 개봉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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