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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투표율 얼마나? 남은 기간은 3일


- 국민의당 투표율은?
- 국민의당 투표율 오후 3시 9.86%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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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투표율(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국민의당 투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7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과의 통합 찬반을 묻는 전당원 투표를 진행했다.

국민의당 전당원 투표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31일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전당원투표는 27~28일 K-보팅, 29~30일 ARS로 진행된다. 국민의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총 2만5216명이 투표에 참여해 9.86%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그런가 하면 유승민 대표와 안철수 대표는 모두 전당원투표 결과가 찬성으로 귀결되길 기대한다며 통합 분위기를 띄웠다.

유승민 대표는 "안 대표가 시작한 전당원투표에서 아주 높은 투표율과 높은 찬성률이 나와서 국민의당 당원들께서 (통합에) 뜻을 모아주시길 저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투표) 이후에도 많은 장벽과 넘어야 할 산이 있겠지만 안 대표와 국민의당의 '미래 개혁세력'이 정말 오로지 통합과 개혁의 뜻만 갖고 돌파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렵고 복잡할수록 원칙과 기본을 지키는 게 옳다"며 "미래를 위해 필요한 개혁이 뭔지, 우리가 진정한 미래 개혁세력이 될 수 있는지에만 온통 집중해서 문제를 풀어나가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안철수 대표도 "저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투표) 결과를 바라보고 있다"며 "만약 (제가) 재신임 되고, 통합에 대해 찬성하는 당원들이 많다면 1월부터 통합 절차를 함께 상의하면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철수 대표는 "통합으로 양당이 생존하고, 대한민국과 역사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에 제가 가진 모든 걸 다 걸고 일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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