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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대표, 자유한국당과 같이 할 가능성 두고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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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표(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당 전당원 투표를 추진한 첫 날이다.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이 바른정당 외 다른 당과 손을 잡을 가능성은 없는 것일까. 안철수 대표는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함께할 가능성에 대해 “절대로 그런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안철수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과 함께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밝힌 것으로도 알려졌다.

또한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당은 기득권 양당구조를 혁파하기 위해 만든 당으로, 민주당과도 한국당과도 손잡을 수 없다"고 전했다.

안철수 대표는 전날 강연에서 바른정당과의 통합 의지를 피력한 것과 관련해서는 “정책적인 공조를 하고, 그게 마무리되면 선거연대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그다음 통합 가능성까지 이야기해볼 수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당 전당원 투표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운 겨울을 이겨내면 반드시 녹색의 새싹을 틔우는 봄이 우리에게 올 것”이라며 “국민의 당이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고 역사를 바꾸는 주체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dang**** 거짓은 결코 자실을 이길 수 없다는 말씀 공감합니다.국민만보고 정도를 가는 안철수대표의 그 곧은 심지를 진심으로 이해합니다.앞만보고 가십시오.역사는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응원합니다." "shh1**** 국민의 당40석 만들어 준국 민의 깊은 뜻은 민주당 여당과 제1야당 자한당과 협치를 잘해서 국민의 지지를 받고 성장하라고 한 것이고, 국민의 뜻은 지지율 낮으면 인위적으로 깨진 보수당(바른정당) 과 통합하라고 한적 없다고전해라! 안철수 대표님 국민의 당 분당되기 전에 정신 차리세요!" "dlth**** 하늘길을 가는게 어디 쉬운가 그래도 하늘의 어명인데 가야지 안철수 지근지근 밟히고 다치고 상처입고 눈물흘리며 패배의 쓴맛을 보면서 다시 낮아지고 또낮아지면서 국민들의 아픔을 읽어내고 마치 모세가 가나안땅을 가기위해 40년 광야생활을 했듯 안철수대표또한 선한군사장이 되는길이 어디 쉽겠습니까? 국민의 부름에 응답하고자 여기까지 왔는데 가보시지요 "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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