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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중공업, 유상증자 여파에 투자심리는


- 현대중공업,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
- 현대중공업 투자심리에 악영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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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현대중공업이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투자 심리가 나빠질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신한금융투자는 27일 현대중공업이 올해 4분기 영업손실을 내고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면서 조선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나빠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신한금융투자는 현대중공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리고 현대미포조선의 목표주가는 14만원에서 12만원으로 14.3% 하향 조정했다.

아울러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의 부진한 4분기 실적에다 현대중공업이 별도로 밝힌 1조3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이 조선주에 대한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은 2018년 수주목표로 30억달러를 제시했다. 또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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