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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501 박정민, 멤버들 전화 일부러 피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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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박정민(사진=복면가왕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ss501 박정민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노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ss501 박정민은 2011년 첫 번째 솔로앨범을 발매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당시 박정민은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처음으로 혼자 무대에 오르는 소감에 대해 털어놨다.

특히 ss501 박정민은 OSEN과 인터뷰에서 "SS501이 마무리 될 때쯤 슬럼프도 겪었다. '어떻게 할까'란 걱정도 많이 했었다.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그만둘까'란 생각도 들었다. 잠을 못 자서 수면제를 먹게 되더라. 정신적 스트레스 때문인지, 가슴이 너무 아팠다"고 당시 수많은 고민이 있었음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ss501 박정민은 "혼자 하겠다란 생각이 들면서 스스로 강해질 수 있겠다고 느꼈다. 계속 그룹으로 갔으면 제가 현실에 그저 안주했을 거다. 스스로 더 나은 모습을 위해 발전을 못했을 것 같은데, 자립심이 생기는 계기가 된 거다. 스스로 열심히 오디션을 보러다니던 시절도 생각났다. SS501 팬이 전부 내 팬은 아니라는 걱정 같은 것도 점차 안 하게 되더라. 자신감이 슬슬 붙었다"고 말했다.

또한 ss501 멤버들과 자주 만나냐는 질문에는 "서로 활동에 응원해주고 전화통화도 오고간다"면서 "하지만 자주 보면 나도 모르게 마음적으로 의지할 것 같아서 일부러 자제하고 있다. 특히 지금은. 홀로서기가 필요한 중요한 시기지 않냐"고 답하며 깊은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ss501 박정민은 5년 만에 국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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