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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탄절 파티요리 '감바스' 5분이면 끝? 박나래·전현무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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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요리(사진='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성탄절을 맞아 파티용 요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탄절 파티요리에는 간단하면서도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음식이 제격이다. 그런 측면에서 새우를 이용한 요리 감바스는 성탄절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는 간편 요리로 적합하다.

성탄절 파티요리 감바스를 위한 재료로는 새우, 페퍼론치노(홍고추 등), 편마늘, 올리브유, 소금 등이 전부다.

우선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하게 붓고 편마늘과 페퍼론치노를 넣고 약불로 익혀준다. 편마늘이 노르스름하게 변할 때 쯤이면 물기를 제거한 새우를 넣고 중불로 조리한다. 마지막으로 소금을 한꼬집 뿌리면 요리는 완성이다.

여기에 바게트 등 빵 위에 감바스를 올려 먹거나, 요리를 다 먹은 뒤 파스타 면을 넣어 조리하면 색다른 성탄절 파티 음식의 매력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성탄절 파티요리 1순위로 꼽히는 감바스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요리 초보 전현무에게 알려줄 정도로 쉬운 요리다. 당시 박나래는 전현무에게 "라면 끓이는 수준"이라며 감바스 조리 난이도가 매우 쉬움을 강조했다. 요리를 만든 후 시식한 전현무는 "지중해 이베리아 반도 쪽 마늘 향이 난다"면서 극찬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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