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모두의 연애’ 이시아가 걸그룹 출신으로 알려져 시선을 모은다.

이시아는 2011년 ‘장난하지마’로 데뷔한 걸그룹 치치로 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소속사였던 홍수아가 함께 무대에 오르기도 해 ‘홍수아 걸그룹’으로도 불렸다.

7인조였던 치치는 1년 후 3명의 멤버가 탈퇴한 후 5인조로 개편됐다. 이 때 새 멤버로 투입된 것이 이시아. 당시 이시아는 본명인 이지아가 아닌 샤인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치치는 일본에서 데뷔를 하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는 이시아를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재학 중으로 귀여운 소녀 같은 모습 이면에 섹시한 여성미가 더해진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가졌다고 소개했다.

치치가 해체한 이후 이시아는 연기자로 전향했고 ‘시그널’ ‘터널’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정우성, 이정재가 대표로 있는 아티스트컴퍼니에 소속되어 있다.

한편 이시아가 출연 중인 tvN ‘모두의 연애’는 현실 공감 토크 드라마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