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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스' 유시민 vs MB, 뜨거운 온도차
'다스' 실소유주, 풀리지 않는 의혹
'다스'에 대한 발언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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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다스'가 연일 화제다.

'다스'는 여러 정치권 인사들 뿐 아니라 여론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사안 중 하나다.

'다스'에 대해선 여러 견해가 나온다. 유시민은 JTBC '썰전'에서 다스 실소유주 논란에 대해 "(다스 비자금 관련 수사가 2008년 당시) 진행이 안 됐기 때문에 진행을 못 하게 한 힘이 있을 것 아니냐. 그것이 이명박 전 대통령일 수도 있다 이런 의혹이 계속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유시민은 실소유주 논란이 일고 있는 다스에 대해서는 “홍길동전하고 똑같은 것일 수 있다”며 홍길동이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듯 “‘대통령 괜히 했어’라며 ‘저 회사는 내 회사’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라고 비유를 했다.

다스에 대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언급한 발언도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18일 친이계 인사들과의 송년 모임 현장에서 '다스' 실소유주 의혹을 언급하는 취재진 질문에 "그것은 나한테 물어볼 것은 아니지 않은가"라고 일축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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