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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다 만수르 해프닝, 아랍 왕자 청혼받은 女스타들 공통점 보니
안다 만수르, 안다 UAE 모두 "사실 무근" 입장표명
안다만? 아랍 왕자들에 청혼받은 스타들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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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맥심, 이수련 안다 안선영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안다가 만수르 가문 왕자 청혼설로 화제가 됐다. 22일 만수르 가문 왕자 방한이 안다와 관련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한차례 해프닝이 일었다. 안다와 만수르 가문 왕자에 대해 UAE 대사관 측은 "사실무근"이라 답했고 안다 역시 SNS에 직접 "모른다"고 밝혔다.

안다는 지난해에도 만수르 가족 중 한 명에 구애받았다는 말이 나돌며 한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안다 뿐 아니다. 국내 여러 여자 스타들이 중동 왕자들에게 청혼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2010년 민원영은 두바이 왕자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두바이 왕자가 전용기로 한국을 자주 오가며 지인의 소개로 민영원을 만났다는 말이 연예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나돌았다. 두바이 왕자는 민영원의 아름다운 외모와 착하고 소탈한 성격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문이 돌자 민영원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우연히 알게 돼 친한 사이인 것은 맞다"면서도 "깊이 사귀는 사이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조심스러운 답변을 내놓은 바 있다.

방송인 안선영의 일화는 워낙 유명하다. 안선영은 지난 2008년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영국 유학 생활을 이야기하던 중 "유학 당시 아랍왕자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안선영에 따르면 아랍왕자는 안성영의 이름을 물었고 다음날 그를 호출했다. 안선영이 찾아간 상태에서도 아무 말 없이 샴페인만 마시던 왕자는 갑자기 ‘나는 낙타가 많아요’ ‘나의 세 번째 부인이 돼 주겠냐’는 등 말로 청혼했다고. 안선영은 어머니에게 조언을 구했고 어머니는 "두번째는 모르겠는데 세번째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며 결혼을 반대한 것으로 알려진다. 안선영의 거절에 아랍 왕자는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다는 후문이다.

가장 최근에는 청와대 경호원 출신 배우 이수련이 UAE 인사에게 청혼을 받았다 밝힌 적 있다. 왕자는 아니지만 왕세자의 수행원이 청혼했다는 것. 이수련은 tvN '택시' 출연 당시 "아랍에미리트 왕세자가 한국에 왔을 때 경호를 했었다. 그때 왕세자 수행원이 저에게 결혼하자고 청혼했다"면서 "두 번째 부인이 되어달라고 하더라. 장난인 줄 알았는데 선배들이 진지하게 그냥 결혼하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안선영과 민영원, 이수련을 비롯해 만수르 가문 왕자와 청혼설에 휩싸인 안다는 모두 흰 피부에 또렷한 이목구비, 시원한 인상이 매력적인 스타들이다. 특히 네 사람 모두 완벽한 몸매로 화제가 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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