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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핑크 손나은 스크린 데뷔작 ‘여곡성’, 대본리딩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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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영화 ‘여곡성’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22일 손나은, 서영희 주연의 영화 ‘여곡성’(감독 유영선) 측은 고사와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 했다.

‘여곡성’은 1986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집안의 세 아들이 혼례날 의문사 하는 등 원혼이 한 집안을 풍비박산 내는 과정을 그린 공포 사극물이다. 지난 15일 고사를 치른 제작진과 배우들은, 20일에 첫 촬영을 시작했다.

2014년 데뷔작인 호러 영화 ‘마녀’로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무비꼴라쥬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던 유영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스크린 연기 첫 도전장을 내미는 에이핑크 손나은이 며느리 옥분 역을, 영화 ‘추격자’와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에서 존재감 넘치는 스릴러 연기를 선보이며 명실상부한 충무로 대표 연기파 여배우 대열에 오른 서영희가 천민 출신의 정경부인 신씨 역을 맡아 두 주연 배우의 신선한 연기 호흡이 주목된다.

1986년 대한민국을 공포에 떨게 했던 ‘여곡성’은 2018년 세련되고 서늘한 공포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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