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 만수르 가문 왕자로부터 지속적 구애
안다, 무슨 매력 있기에 해외팬 많아 눈길
(사진=안다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안다가 만수르 가문 왕자에게 청혼을 받은 데 이어 만수르 가문 왕자가 직접 한국을 찾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다.
만수르 가문 왕자의 청혼을 받은 안다는 해외에서 더 유명한 가수이기도 하다. 안다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아랍, 포르투칼 팬 등 해외 팬들이 남긴 글들이 다수 눈에 띈다.
특히 안다와 만수르 가문 왕자의 만남의 계기가 홍콩으로 알려지면서 안다의 홍콩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안다는 지난 2015년 3월 홍콩 컨벤션 앤 익스히비션 센터(HKCEC)에서 개최된 ‘홍콩 아시안 팝 뮤직 페스티벌 2015(Hong kong Asian-Pop Music Festival 2015/이하 HKAMF)’에 초대가수로 출연한 바 있다.
안다가 참석한 HKAMF는 한국을 비롯 중국,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7개국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참가해 경연을 벌이는 일종의 글로벌 콘테스트다. 이 콘테스트에서 동방신기, 소녀시대, 브라운아이드걸스, 빅뱅의 승리 등이 참여한 바 있으며 알리가 우승을 거머쥔 이력이 있다.
특히 안다는 같은 해 홍콩 현지에서 신곡 ‘S대는 갔을 텐데’ 발표 기념 프로모션을 개최하고 중화권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TVB, NOW TV 등 현지 유명 TV 및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을 비롯해 New Monday, MRRM, East Touch, MILK 등 유력 언론 매체 인터뷰와 화보촬영을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안다는 당시 소속사를 통해 "홍콩을 시작으로 K팝을 대표하는 글로벌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 밝히기도 했다. 안다는 홍콩을 기반으로 해외 활동을 시작할 참이었는데 이 즈음 만수르 가문 왕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여겨진다.
안다가 만수르 가문 왕자에게 청혼받았다는 소식에 이어 만수르 가문 왕자가 직접 한국을 찾았다는 보도에 여론은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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