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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이스라엘 수도, 예루살렘" 오래전부터 강조해왔던 발언이다?
트럼프 "이스라엘 수도는 예루살렘" 공식 발언
트럼프 '이스라엘 수도' 발언은 지난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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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트럼프 미 대통령이 6일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 수도가 예루살렘이라는 발언은 공식적인 것이라고 못 박으면서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스라엘 수도 발언은 적잖은 파장을 낳고 있다. 이슬람은 분노했고 팔레스타인은 경고하고 나섰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당선 전부터 이스라엘 수도는 예루살렘이라 공언해왔다.

지난해 9월, 트럼프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미국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네타냐후 총리와 한 시간여 동안의 비공식 회담을 가졌고 후보로서 "(당선되면) 미국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쪼개지지 않은 수도라고 생각할 것"이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평화에 대해서 "팔레스타인이 증오와 폭력을 포기하고 이스라엘을 유대인의 국가로 받아들일 때 실현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이스라엘 수도 예루살렘 발언에 국내 여론도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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