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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댓뮤직X인디스땅스 파이널 콘서트,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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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올댓뮤직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인디스땅스 2017이 화려한 피날레를 준비 중이다.

KBS 올댓뮤직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함께 하는 인디 뮤지션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 인디스땅스 2017은 오는 23일 경기도 부천 시민회관에서 본선에 진출한 TOP5와 함께 올댓뮤직X인디스땅스 파이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인디스땅스 2017은 지난 8월부터 참가 팀을 모집한 후 현장 심사와 두 차례의 예선, 세 차례의 본선 공연을 통해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들에게 다양한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달 27일 서울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개최된 본선 3라운드에서는 밴드 기프트가 최종 우승하며 약 4개월에 걸친 경연을 마무리했다.

이번 파이널 콘서트에서는 우승팀 기프트를 비롯한 에이프릴세컨드, 웨터, 모브닝, 블루터틀랜드가 참석한다. 이들은 각각 넥스트 키보디스트 지현수, 기타리스트 조정치, 솔루션스 기타리스트 나루, 현악 4중주단, 갤럭시익스프레스 보컬&기타리스트 박종현 등 선배 뮤지션들과 함께 특별한 합동 무대를 꾸민다.

특히 파이널 콘서트 출연진은 그 동안 응원해준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선곡부터 무대 연출까지 직접 참여했다. 또 신현희와김루트가 축하 무대에 올라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파이널 콘서트는 오는 12월 14과 21일 오전 12시30분 ‘올댓뮤직’을 통해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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