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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림-박윤재 남매, 고소 사건 당시 ‘쓰레기’ 발언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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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채림, 박윤재 남매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고소 사건이 눈길을 끈다.

사건의 쟁점은 이렇다. 지난 2015년 채림, 박윤재 남매를 고소한 여성은 그의 언니와 채림 남매 모친이 동서지간이었고 자신은 전 사돈이라며 주장했다. 이 여성은 15년 전 채림 박윤재 남매 모친이 자신에게 3000만 원 보증을 서달라고 부탁해 들어줬으나 이후 연락이 두절 돼 자신의 집에 가압류 통보가 왔고 빚을 대신 갚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여성은 모친의 집을 알아내 찾아갔지만 채림 박윤재 남매의 폭언에 심한 수치심을 느껴 모욕죄로 고소했던 사건이다. 이 여성이 공개한 녹취록에서 채림 박윤재 남매는 “공인이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거다. 남의 돈을 뜯어내려면 곱게 뜯어내라, 왜 쓰레기같이 남의 집에 구질구질하게 찾아오냐” 등의 대화를 나눴다.

이에 대해 당시 채림 소속사 측 관계자는 “채림 박윤재 모친은 돈을 다 갚았다고 했다. 10년 동안 연예인이란 지위를 악용해 시달려왔다”고 되레 고통을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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