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홍종현, 절친이라던 김우빈 비인두암 소식 듣고 연락 안한 이유가?
이미지중앙

김우빈(사진=MBC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배우 홍종현이 데뷔 10주년 인터뷰를 진행한 가운데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김우빈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홍종현은 비인두암에 투병 중인 절친 김우빈에 대해 “(소식을 듣고) 미안했다. 알고 나서도 연락을 못하겠더라.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라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괜찮겠냐’고 물어봤겠냐. 그렇게 물어보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고 인터넷에 이름이 오르내리지 않을 때 김우빈에게 문자를 보냈다. 여러 얘기를 나눴는데 전화가 왔다. ‘괜찮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김우빈은 지난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현재 치료에 전념 중인 상황이다.

홍종현의 인터뷰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desi**** 홍종현 때문에 더 이슈화 됐네. 김우빈팬으로서 안쓰럽다” “kdy9**** 아 실검 1위라서. 아 진짜 엄청놀랐네. 하 진짜 다행이에요” “curt**** 김우빈 검색어 올라와서 놀랬네” “endd**** 김우빈 빨리 나아서 다시 보고싶다” 등 김우빈의 쾌유를 빌었다.

반면 “rang**** 연예인들 보면 보여지는것보다 항상 안친해...되게 절친처럼 표현해도 아픈걸 기사로 접하는 관계구나” “rktn**** 나도 그냥 안부만 묻고 연락만하는 친구 말고... 진정한 의리있는 친구 한명만 있었음 좋겠다.. 그럼 되게 든든할 거 같음” “2724**** 말하는거보니 완전 절친 이런건 아니고 그냥 동료로써 그럭저럭한 사이었나보넴” “unde**** 쉽게 말해 찾아가지도 않고 연락도 안했단 소리.ㅋ 기자가 물어보니 자기가 문자 한 번 보낸 거를 합리화시키기 위해 꼭 남 생각해서 그런 것처럼 말함” “bury**** 김국진이 어려울때 연락 안하는 건 안 친한 거라고 했다” “kyed**** 왜 미안해서 연락 못해??? 그럴때 일수록 아무일 없다는 듯이 연락 더 자주 하는 게 친구 아닌가?? 안 아플때만 친구냐?” 등 홍종현의 발언을 두고 불편한 기색도 함께 비쳤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