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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최저임금 1만원 못미쳐...미국-일본-프랑스는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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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최저임금 인상(사진=연합뉴스 TV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2018년 최저임금이 오를 전망이다.

2018년 최저임금은 1060원 인상되어 7540원이 될 예정이다. 올해 최저임금인 6047원에 비해 상승한 가격이지만 여전히 시급 1만원 시대에 이르지는 못했다.

그런가 하면 미국은 2017년 새해부터 미국 내의 19개 주의 최저임금을 인상했다. 최저임금은 2017년 기준(이하 동일) 매사추세츠와 워싱턴, 뉴욕 시내의 11인 이상 고용 사업장 최저임금은 시간당 11달러 수준이다. 한국 돈으로는 1만2617원 정도다.

일본 역시 지역별로 최저임금이 다르다. 도쿄의 최저시급은 932엔, 한국돈으로 9400원 정도다. 가장 낮은 오키나와의 최저임금은 714엔 정도다. 일본 정부가 제시하는 최저임금은 2016년 798엔이었다. 2017년 24엔이 올라 평균 822엔이 됐다.

노동자들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알려진 프랑스의 최저시금은 전년대비 0.93% 올랐다. 시간당 9.76유로 수준으로 한국돈으로 1만1794원 수준이다.
미국과 일본, 프랑스는 한국의 2018년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이다. 미국과 프랑스는 1.8~1.9배, 일본은 1.3배 정도 높다.

한편 2018년 최저임금 인상에 이어 몇 년 뒤에 시급 1만원 시대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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