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정대세, 추성훈과는 무슨 인연?…‘닮은 듯 다르네’
이미지중앙

정대세 (사진=추성훈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너는 내운명’에 출연을 확정해 화제인 축구선수 정대세와 UFC 파이터 추성훈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추성훈과 정대세는 재일교포 스포츠스타라는 공통점이 있다. 두 사람 모두 재일동포로 일본에서 태어나 자랐다. 다만 추성훈은 일본인 학교를 다녔고 정대세는 조총련계 학교를 다녔다.

추성훈은 한국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마음을 먹고 부산시청에 입단했으나 끝내 일본으로 귀화했다. 정대세는 한국 국적을 가졌으나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북한을 택했다.

지난 2008년 정대세는 KBS1 ‘단박인터뷰’에 출연해 “한국 TV에 많이 나오고 싶다. 추성훈 처럼 노래도 잘 부르고 CF에도 많이 나오는 게 너무 부럽다"라며 "그것 또한 프로 축구 선수로 향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의 친분은 추성훈의 SNS를 통해서도 드러난 바 있다. 추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best friend"라는 글과 함께 정대세, 이충성과 함께 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출연하는 정대세는 부인 명서현과 각방 쓰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