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하리수는 지난 8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미키정과의 이혼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하리수는 지난 6월 미키정과 결혼 10년 만에 이혼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서로에게 서운함과 미안함이 쌓였다. 우리가 안 좋게 헤어진 줄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 우리는 살면서 이혼할 줄 몰랐을 정도로 너무 사이가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세월 나의 안식처가 되었던 유일한 사람이다. 하지만 미키정이 사업을 하게 되면서 매일 함께 있다가 일주일에 한 번이나 한 달에 한 번 보게 되면서 서운함이 쌓였고 남편은 미안함이 쌓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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