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군사행동, 사용 않길 바란다” 발언 눈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행동, 사용 않길 바란다”고 발언해 화제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북한 핵·미사일 해법에 관해 “군사행동은 분명한 옵션이지만 사용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셰이크 사바 알 아마드 알 사바 쿠웨이트 국왕과 정상회담을 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군사적인 루트로 안 가는 것을 선호한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트림프 대통령의 “사용 않길 바란다” 발언과 관련해 네티즌들으 “3607**** 이런 상황에 동맹국들에게 무기나 팔고 싶을까? 북핵은 뒷전이고 이익만 챙기려고 계속 북한을 입으로 협박만 하다니! 공격을 하지 않을 것이라면 협박도 하지 마라!” “diox**** 북한과 전쟁하는 순간 미국은 세계 패권국의 지위를 내려놔야 할 듯” “reds**** 미국에게도 아픈 날이 될 것이다” “atjw**** 트럼프는 침묵하는 게 좋을 듯. 진짜 헷갈리게 이랬다 저랬다” “msyg**** 우리도 저렇게 떵떵거릴 힘 좀 있어봤으면 좋겠다. 어떻게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냐..” “zeal**** 미국과 북한은 협상 자체가 되지 않는다. 미국의 요구를 북한이 수용할 수 없고, 북한의 요구를 미국이 수용하지 않는다. 북한이 그 동안 보여 준 태도는 한마디로 불신 그 자체다. 미국은 북한의 말을 믿지 않는다. 그러므로 미군이 북한 내에서 감시와 확인이 전제조건이 된다. 북한이 이를 절대로 수용하지 않는다. 미국이 이를 모를까? 잘 알고 있다. 지금 미국은 전쟁을 위한 명분 쌓기를 하고 있다. 미국이 전쟁을 마음 먹었을 때는 그들 나름의 절차가 있다. 지금 그 절차대로 하나씩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01ji**** 북한 절대 핵포기 안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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