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진지희가 화제다.

진지희는 지난 2003년 ‘노란손수건’으로 데뷔했다. 이후 ‘빵꾸똥꾸’를 거쳐 잘 자란 아역 출신 연기자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진지희는 데뷔 당시 ‘빵꾸똥꾸’ 캐릭터 때보다 더 어리고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끈다. 벌써 이만큼 자랐다는 것에 많은 이들이 감탄할 정도다.

진지희는 최근 스타원과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연예계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조언으로 안내상의 조언을 꼽았다. 진지희는 인터뷰에서 “뭣도 모를 5살 때부터 연기를 했는데 연기하는데 팁이나 노하우가 생겨버리니 그게 감정을 전달하는데 방해가 되지는 않을까 너무 걱정이 된다고 했다. 그러자 선배님이 ‘그런 생각을 하는 시기가 온 것은 네가 성장을 했다는 증거다. 그 고민을 피하지 말고 진중한 생각으로 맞서 싸워봐라’고 말씀해주셨다. 아직 해답을 찾지는 못했지만 그 말씀을 들으니 한편으론 내가 연기에 대해 많이 알았기에 이런 고민을 하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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